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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은 우리 세대에게는 그야말로 미남의 대명사요, 흔들림없는 스타이다. '우리들의 천국'을 통해 청소년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고, '마지막 승부'에서 심은하와 출현해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각종 CF를 섭렵하던 그가 갑자기 '해안선'이란 영화로 우리를 찾아왔을 때 나는 몹시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그 잘 생긴 얼굴에 검은 칠을 하고 두려움과 분노로 가득찬 얼굴은 무척 낯설었다. 이후 그의 변신은 계속됐다. 영화 '친구'에서 거친 사투리로 경상도 남자를 소화하더니 '태극기 휘날리며'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해 당당히 국민 배우로 우뚝 섰다. 게다가 온 국민의 연인이었던 그가 지난해 5월에는 영화 '연풍연가'에서 만난 고소영과 결혼해 잘생긴 아들까지 두고 있으니 정말 고소영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일까 ㅠㅠ


서두가 길었다. 내가 그를 만나러 가는 길은 멀고 험했다. 남양주의 어느 광고 촬영소. 말이 광고 촬영소이지 허허 벌판에 창고 하나 덜렁 있고 그 앞에는 밥차가 있는 머 그런 황량한 곳이었다. LG 트롬 스타일러의 런칭 광고를 끝내고 조금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선 장동건. 그를 내가 바로 인터뷰하러 온것이다. 으하하!!!!

장동건은 성실하고 겸손한 태도로 광고주가 선호하는 모델 1순위로 꼽힌다. LG와는 CYON 초기 런칭광고를 찍은 이래 LG 트롬 스타일러 광고(http://blog.lge.com/588)는 두번째 인연이라고 한다. 질문은 뭐 의례적인 광고모델로서, 배우로서의 각오 같은 거였지만, 그 짧은 10분여의 시간이었지만 내 생애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되지 않았나 싶다. (조만간 공개 예정!)

고백하던데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도 순전히 장동건을 보기 위해서라도 하면 너무 솔직할까 ㅋㅋ 아, 그러고보니 2009년 요기서(http://blog.lge.com/54)도 잠시 그의 빛나는 미소에 '캬~~악'하고 비명을 지른 적이 있었지. 저 소녀들속에 제 얼굴을 찾아보세요 ㅋ

 

최근 개봉한 헐리웃 진출작 '워리어스 웨어'의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요즘 강제규 감독의 헐리웃 진출작인 영화 '마이웨이'의 촬영을 40% 정도 완료하고 올 연말 관객을 찾아올 것 같다.
그의 멋진 미소를 만나볼 날을 다시한번 기대해보자~


치열한 긴장감이 감도는 CF 광고 현장. 촬영 후 모니터를 하는 모습

까다로운 눈빛의 감독님과 스태프

직접 내이름을 넣어 싸인도 해주시공!!!

울 회사 직원 3명이 대표로 장동건과의 만남을 가지고

나는 그에게 영상으로 이런 모습으로 몇가지 질문을 했다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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