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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혁군과 아빠가 수영장으로 놀러간 어느 일요일. 나는 혼자만의 자유를 만끽하고자 홍익대 현대 미술관에서 열리는 아시아프 전시회를 보러 나섰다. 뭔가 신선하고 창의적인 에너지를 흡입하고 싶어서다.

30대 이하의 젊은 작가에게 데뷔의 기회를 열어주는 '청년작가 미술 축제'인 아시아프 전시가 2008년에 이어 4회를 맞았다. 젊은 작가들의 미래가 담겨있는 생동감있고 풋풋한 전시회를 다녀온 소감은 뭔가 설익은 느낌도 있지만 정말 다채롭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제품마다 가격이 붙어있어 맘에 드는 작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경쟁도 치열하다고 한다. 이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마니아층도 생긴듯.

'2011 아시아프' 전시장에는 357명이 작품 947점을 내놓고 저마다 자신의 첫 작품이 팔려나가기를 고대하고 있었다. 갤러리까지 가지는 않지만 미술품에 관심이 있거나 내 집 거실에 걸고 싶은 그림을 사기 위한 초보 콜렉터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나도 이제 그림에도 관심을 가져볼만한 나이인가 -,.- 

Contax g2 Kodak Portra VC 160

 

시원해서 맘에 들었던 담쟁이 그림


전시 마지막날이라 사람들이 꽤 많다


묘한 대비


사진 작품도 조금 선보였다



자동차와 햄버거


관람을 온 초등학생들에게 설명하는 진행요원


마지막 코너에 얼굴 그리기 참여 코너. 하나하나 자세히 보니 재밌다


홍대 주차장 골목 안쪽 주택가인듯한 곳에 카페들이 조용히 자리잡고 있어서 좋다. 혼자서 이곳저곳 걸어다니다 마음에 드는 곳이 나타나면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거나 페이스북을 하면서 놀아도 전혀 심심하지 않다. 혼자 놀기에 점점 익숙해지면 안되는데 큰일이다... ㅠ

가정집에 자리한 스튜디오


관심을 끄는 카페, Hello, Stranger


내부는 이런 분위기

 

독특한 메뉴판

   

거품 가득한 카푸치노~ 컵도 bill도 맘에 든다


또다른 홍대 북카페. 그리다 꿈

 

아버지와 아들

 

요즘 카메라 들이대면 표정이 이모양이다

 

 

축제정보 썸네일
2011 아시아프 
2011.07.27(수) ~ 2011.08.22(월)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현...
행사정보 | 참여작가 | 관람안내


그리다
주소 서울 마포구 합정동 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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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낯선사람
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3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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