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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조차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는 쇼핑의 불모지인 영등포에 새로 생긴 쇼핑몰인 타임스퀘어에 가깝다보니 자주 가게 되는데 주말이면 거의 여기서 지내게 된다. 밥먹고 영화보고 쇼핑하고 머리 깎고 책 사고 커피 마시고 이마트에서 장보기까지...원스탑으로 해결이 된다. 내가 즐겨찾는 매장은 주혁군 옷은 Gap 키즈에서 내 옷은 ZARA와 망고, 구두는 나인웨스트 그리고 눈요기하기 좋은 명품 매장들. 가끔 심심하면 타로점도 본다. 그야말로 패밀리 몰링이다.

얼마전에는 가족 회식까지 여기에 했다. 4층에 아한타이(태국), 스타차이나(중식), 한일관(한식), 템포 콰드라토(이탈리안) 그리고 뷔페로는 오리옥스가 있다. 오리옥스는 LG계열사인 아워홈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음식의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퀄리티가 좋고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든다.

여의도에 있는 갈만한 뷔페라고는 63부페와 바이킹부페 뿐인데 가격 면에서는 바이킹보다 조금 비싸고 63보다 조금 낮은 가격(평일 35,000원, 평일 저녁 39,000원, 주말 45,000원)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63은 전망값이 포함되어 있으니..) 바이킹은 주혁군의 돌잔치를 한 곳이기도 한데 처음에 오픈했을 때는 가격이 아깝지 않을만큼 질이 좋았는데 갈수록 가짓수만 많을 뿐 딱히 젓가락 가는 음식이 많지 않은 것 같다.

오리옥스에는 아버님 생신이라 온 가족이 외식을 간 것이었는데 여기에 아주 흥미로운 할인혜택이 있어 소개해드린다. 바로 입구 배너에 보면 11월 30일까지 Family Festival'을 한다고 하는데 가족 모임을 유치하려는 전략이 아닌가 싶다. 우리는 3대가 참가해 300이 훌쩍 넘어 주혁이와 나는 무료로 먹을 수 있어 어쩐지 횡재를 만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가족 모임으로 강추!

Panasonic Lumix LX3 


요기 보이는 것이 거의 대부분의 음식이다. 오른쪽에 디저트 코너가 더 있다.

샐러드 코너가 아주 다양해서 맘에 든다.

닭고치나 스테이크는 즉석에서 구워준다.

보기 좋은 것이 맛도 좋다.

눈으로 먹는 디저트 코너.

토마토 마리네이드와 일본식 토후

마이 초이스

아버님 생신 추카드려요~~

손자 손녀들과 촛불끄기

극도로 신난 주혁군 ^^


타임스퀘어가 벌써 오픈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파트 초대, 케이크 선물, 풍성한 공연 등등. 타임스퀘어에 가실때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시고 할인 쿠폰을 꼭 다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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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잊기엔 너무 사랑해서 이별한 그 날부터 깨달은 호세 가족들의 나이를 합쳐서 무료로 주는 이벤트라니, 신선한 발상입니다~! ㅎㅎㅎ

    사진으로만 봐도 침넘어가는 음식들이네요ㅎㅎ
    역시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나봅니다 ^^;
    2010.09.09 00:23 신고
  • 프로필사진 Raycat 가끔이지만 저도 요즘 영등포에서 약속 잡으면 타임스퀘어내에서 많이 하네요. 사실 극장을 가느라고....ㅎ.ㅎ. 2010.09.09 00:35 신고
  • 프로필사진 기봉이 오~ 좋아 보이네요.
    전에 뮤지컬 그리스 볼 때 타임스퀘어 처음 가봤는데 뷔페 식당도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주말 45,000원은 저녁 식사 기준인가요?
    2010.09.09 08:55 신고
  • 프로필사진 소시민 하하하 ^^
    100세, 200세... 정말 괜찮은 행사 같네요.
    그런데, 한쪽 부모님만 모시고 가면 200넘기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
    추석 다음 날, 첫째만 데리고 타임스퀘어 구경 가려다가..(저도 한번도 못 가봐서)
    아무래도 걷는 거리가 애한테 무리될 것 같아 63 전망대 (스카이 시티?)로 빠졌더라는...
    조만간 한번 가보긴 해야되는데 말이에요. ㅎㅎ
    2010.09.26 14: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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