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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OMO LC-A

네온 사인에 반짝반짝 불이 켜진다. '파르스름한 저녁나절'.
영화를 찍는 카메라맨들이 사용하는 전문 용어에 '매직 아워'라는 것이 있다.
해가 진 후에도 몇 분 동안은 그 빛이 남아 있는데,
그 짧은 시간의 빛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그 시간에 촬영을 하면 믿을 수 없을만큼 아름다운 영상이 나오는데,
다만 너무 짧아 아무나 그런 영상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적같은 순간, 그래서 '매직 아워'라고 한다.

----에쿠니 가오리 '차가운 밤에' 작품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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