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요즘 네이버가 변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런 것처럼 보이죠. 상업적인 콘텐츠에 가차없는 철퇴를 내리던 네이버가 기업의 상업적 블로그 개설을 허용하고, 개인 블로그에게는 위젯을 허용하고 광고를 달도록 해주고 개인 브랜딩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 주소까지 연결가능토록 했습니다.

네이버는 한국 인터넷 검색시장의 77%라는 막강한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고 블로그 인구도 1,800만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글루, 티스토리 등을 포함한 독립형 블로그는 모두 모아봐야 50만이 되지 않는 것에 비하면 상대가 되지 않는 숫자입니다. 그런데 네이버 리스트를 뒤져보아도 이상하게 콘텐츠가 훌륭한 멋진 블로거가 그닥 보이질 않습니다. 왜 그럴까하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죠.


블로그 플랫폼(서비스 제공회사)가 제공하는 블로그의 형태와 블로거는 유리될 수 없습니다. 즉, 블로거는 소속된 플랫폼이라는 환경(분위기)의 영향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포털 블로거와 설치형 블로거와 독립형 블로거의 블로거에 대한 마인드는 무척이나 다릅니다. 한국은 특히 플랫폼에 따라 블로거의 성향이 워낙 구분되고(물론 네이버의 IT블로거나 티스토리의 생활 블로거처럼 예외는 있지요.) 또 상호 배타적인 측면이 있는 것이 매우 아쉬운 현상이긴 하지만요. 

여기서 순수하냐 순수하지 않으냐, 상업적이냐 상업적이지 않느냐를 논하는 것은 그 자체가 매우 적절하지 않은 논쟁입니다. 네이버에서 알바을 하거나 개인 사업을 하는 블로거가 많기도 하고 독립형 블로거에서는 전문적인 콘텐츠를 통해 광고로 수익을 얻는 블로거가 많기도 합니다. 즉, 자본에 종속될 것이냐 그렇지 않느냐는 순전히 개인의 선택일 뿐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상업성을 전제로 하며, 더 나아가 우리 인생은 그 자체가 상업적인지 않은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폐쇄적 운영정책이 여전히 존재하는 네이버 가두리 양식장
그 중에서도 거대공룡인 네이버가 펌 블로그를 양산하고 트래픽을 내부에 모아 자체 콘텐츠를 축적하고 트래픽을 모아 광고를 유치하는 방식의 수익모델을 고집하는 한 현재의 구도는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제가 네이버 블로그에 영향력있는 블로거들을 많이 알지 못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기획] 네이버에 살고 있는 멋진 블로거① 취생몽사) 노골적으로 돈을 요구하는 알바 아줌마들만 득실대지 않고 제대로 된 자기 목소리를 내고 댓글과 트랙백을 통해 활발한 대화를 나누는 그런 블로거가 얼마나 있을까요? 심지어 네이버 블로그가 댓글 다는 방식을 혼잣말에서 쌍방향 대화 스타일로 바꾼 것이 불과 두 달밖에 되지 않았지요. 네이버에게 유독 이런 책임감의 굴레를 씌우는 것은 그만큼 온라인 문화에 미치는 파장이 크기 때문입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쥬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블로그 숫자만 봐서는 상대가 되지 않는데도 실제로 자체 콘텐츠를 생산하는 인구는 네이버가 티스토리에 비해 훨씬 뒤진다고 합니다.(수치 확인 중..)
네이버의 검색 엔진은 구글에 비해 그리 정확도가 높지 않고 검색을 하는 사람들의 비율도 높지 않다고 합니다.(구글은 80%가까이가 검색목적으로 방문) 네이버가 내부 콘텐츠의 외부 검색을 차단(네이버는 오픈 검색을 외치며 블로그는 열었으나 지식인, 커뮤니티를 검색할 수 없다.)하거나 내부 블로그의 콘텐츠를 검색 순위에서 상위로 배치하는 등의 꼼수를 써서는 안됩니다. 얼마 전부터 본격 시행된 오픈 캐스트의 시도는 메인에서 외부 링크로 자리를 내줬다는 것만으로도 칭찬해줄만 합니다. 그러나 자세힌 살펴보면 멍석을 깔아놓고 놀되 그 멍석에 끼어들려는 외부인을 견제하고 그 멍석을 벗어나려는 사람들은 가차없이 방출합니다. 정말 교묘하죠. 네이버 트래픽의 달콤한 유혹에 자발적으로 노력 봉사하는 사람들만 늘어가는 것 같군요.

나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
저는 개인적으로 블로거들을 '알바 지향 VS 미디어 지향'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모든 블로거는 수익을 바랍니다. 그 차이는 종이 한장 차이일지도 모릅니다. 수익을 바라고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블로그를 하다보니 수익이 생기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어찌보면 블로그 그 자체보다 이를 활용하는 사람들의 방법론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의 경우를 보면 포털이나 신문이 아니라 많은 블로거들에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 쥬니캡정용민님에게서 PR정보나 인사이트를 얻고(이를 업무에 활용하고)
  • 라디오키즈외로운 까마귀에게서 최신 IT나 휴대폰 정보를 얻고
    (최신 넷북이나 쿠키폰에 군침을 흘리다가 결국엔 사고말고 ㅠㅠ)
  • 마키디어의 블로그에서 신기한 광고나 최근 마케팅 트렌드를 얻고
    (멋진 사이트나 블로거를 소개받기도 하고)
  • Inuit님의 블로그에서 글쓰기에 대한 방법을 배우고
    (때로 그분이 사용하는 아크 마우스를 탐내기도 하고)
  • 민노씨님의 블로그에서 즐거운 논쟁을 하는 방법이나 댓글 놀이를 즐기기도 하고
    (독립형 블로거들을 사귀고)
  • 낭만고등어폴런엔젤님의 사진블로그에서 감성을 충전합니다.
    (필름이나 카메라 정보를 얻고 사기도 하고)
  •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에서 읽고 싶은 책을 추천받습니다.(인터넷으로 바로 구매하죠)

저는 네이버에 파워블로거가 없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수치에 비해 개인 일상형 블로거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관점을 제시하고 토론에 참여하는 그런 분들을 보기 어렵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에게 영향을 주는 블로거가 없는 것이죠.

나와 관심사가 맞고 코드가 통하고 나와 대화를 통해 영향을 주고받는 사람이 파워블로거가 아닐까요?
나에게 영향을 주는 것과 별개로 제가 좋아하는 블로그의 특징은 이렇습니다.(네이버는 전무하네요 -,.-)

네이버는 강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제게는 영향을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앞으로는 어떤 플랫폼이건 간에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1인 미디어의 역할을 하는 블로거들이 더욱 다양하게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전 글]
2009/02/23 - [Online Branding] - 프로 블로거와 아마추어 블로거의 차이점
2008/11/15 - [Blog Life] - 파워블로거와 미스코리아와의 상관 관계에 대한 소고
2008/10/24 - [Blog Life] - 파워 블로거들이 발행한 블룩(Blook) 총정리
2008/09/11 - [Media 2.0] - 네이버에는 파워 블로그가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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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숲속얘기 솔직히 다양한 관점의 블로거들이라면 오히려 네이버블로그나 싸이월드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유인즉슨 연령대가 다양하고, 유저들이 정보를 표현하는데 주저함이 없기 때문이죠. 가벼운정보가 많은대신 실제 필요한 정보들이나 유저의 니즈를 그대로 표현합니다.
    일반적으로 사회,정치에 관심있는 여성은 50%를 넘기 힘들고, 일상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의 경우에 남성의 경우에도 외부 블로그와 소통할정도의 능력을 가진분들은 10%도 안되죠. 네이버는 그걸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오히려 편견없이 자기분야의 전문가들이 더 많은편으로 보여집니다. 외부 블로그의 패턴을 보면 IT, 사진(DC와 SLR클럽의 영향), 미디어 정보들에 한정되어있죠. 그러나 실제로 유저 선호도가 가장 높은것은 교육, 의학등도 분명 존재합니다. 현재 오픈캐스트1위는 교육이라죠. 출판사에서 판매되고 출판되는 책중에 말씀하신 부분의 도서는 30%가 채 안됩니다.
    2009.06.11 11:00 신고
  • 프로필사진 숲속얘기 요즘 느끼고 있는건데.. 진짜 실력있는 내공자들은 인터넷에 기고를 하지 않더군요. ㅡㅡ; 책을 내거나 자기 일하기 너무 바쁩니다. 그러한 요인도 있는것 같습니다. 블로깅은 사실 열정이죠. 2009.06.11 11:02 신고
  • 프로필사진 mepay 그래서 네이버에 펌 글만 가득한가 보군요? 진짜 실력있는 내공자들이 누군지 모르겠으나 그리고 그 실력을 어떻게 평가하셨는지 모르겠으나 요즘을 살아가는 사람 중 인터넷도 안하고 숲속 동굴에 앉아 내공 운운하는 건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 입니다.

    숲속얘기님은 네이버 관련글 마다 마다 쪼르륵 쫒아 다니면서 참 시덥지 않은 이야기 하시는게 취미인가 봅니다.
    2009.06.12 00:40 신고
  • 프로필사진 대따오 인기블로거로 원하는 이벤트엔 모조리 다 되시는 분들은 네이버에 더 많다고 하던데요..^^
    아무래도 구독자가 많아서 그런게 아닐지.
    2009.06.11 13:40 신고
  • 프로필사진 mepay 매우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지적 입니다. 2009.06.12 00:44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09.06.12 01:27
  • 프로필사진 마루날 가두리 양식장이라.. 눈에 확 들어오는 적절한 표현입니다. ^^

    네이버 사용자들을 보면(저는 거의 네이버 근처에도 안가는데요)
    어떤 분이 말씀하신 브랜드 효과가 생각납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2009.06.12 08:59 신고
  • 프로필사진 月下 예전에 한국에서 팟캐스트 할때, 네이버 블로그에 관한부분을 살짝 말한적이 있는데.. (지금 들어보니 많이 허접하지만.. ㅎㅎㅎ) 처음에 블로그 = 소통에 중점을 둔 것! 이라는 개념이었는데.. 네이버는.. 그 소통을 내부에서만 돌리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꽤 예전 이야기라 조금 안맞는 부분도 있지만 트랙백 남겨봅니다. ^^
    2009.06.12 21:37 신고
  • 프로필사진 라오니스 네이버에 가입을 하면 블로그가 자동으로 만들어 지더군요
    블로그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네이버블로그가 만들어 졌다고 하면서
    기분나빠하는 모습을 여러번 봤지요...
    블로그 수는 많지만 질적으로는 아직 부족해보입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2009.06.13 15:20 신고
  • 프로필사진 바다안 나도 네이버블로그 있던데(?)..
    써볼려고 해도 도무지 내맘대로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못하겠더라구.

    근래 들어서야 메인페이지도 좀 깔끔하게 정리하고 개념있어보이는 광고도 하길래
    이제 좀 정신차렸나하고 들어가봤더니
    왠걸, 로딩시간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오십보백보.
    역시나하고 네이버는 안 들어간다는...ㅎㅎㅎ
    2009.06.15 13:27 신고
  • 프로필사진 젊은영 미돌님이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특히, 가두리 양식!!!

    다만, 미돌님에게 영향을 주지않았거나 못찾았기때문에 네이버 파워블로거가 없다고 하는 건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래도 관심분야가 틀려서 그렇겠지요. 육아나 요리 등에 대한 관심이 많은 주부들이라면 네이버에 있는 블로거들만큼 영향력이 큰 블로거들이 있을까요?
    http://blog.naver.com/jheui13/20067393995 를 보면서 네이버 파워블로거의 영향력에 깜짝 놀랄 따름입니다. 이런 블로거들의 존재와 네이버 검색점유율때문에 온라인 마케팅이 대부분 네이버에서 이루어지는 거겠죠. 이런 현실이 조금 안타깝기는 하지만,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겠죠.
    2009.06.15 15:57 신고
  • 프로필사진 지구벌레 저도 네이버에서 끄적거리다가 이사온지 두달 됐슴다.
    조금씩 개선될 꺼라고는 하던데..다시 돌아가고싶지는 않네요.
    2009.06.15 19:11 신고
  • 프로필사진 백마탄 초인 바다안,,,흥미로운 곳이군요.
    미술전공자이신가요?? 블록 쥔장.

    바다밖은 어디일까 문득 궁금 하군요,,,껄껄
    2009.06.15 23:07 신고
  • 프로필사진 도이모이 네이버 블로그 중에 파워 블로거가 없다는 말 공감합니다. 많이 소비되는 블로그가 있을 뿐이죠. 2009.06.22 16:42 신고
  • 프로필사진 메모리 초엽기 : 무슨 생각을 가지고 블로그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링크를 따라 초엽기님 블로그를 갔는데 아주 유명한 펌블로그더군요

    펌블로그 주제에 저작권까지 밑에 버젖이 붙여놓고 축하합니다 ~ ^^

    왜 블로그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네 이사람... 이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2009년 9월달까지 통계치 어디서 주워먹고 온지몰라도

    현제 테터와 티스토리 블로그 영향력이 더큽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검색해서 나온 그리고 클릭 떡밥블로그들이죠
    2009.09.27 16:25 신고
  • 프로필사진 행인 처음에 저도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요즘 이글루스나 티스토리 등의 블로그는 광고가 떡칠이 되어있어서 블로그의 글을 보기위해 여기를 들어왔는지 광고를 보기위해 들어왔는지 헷갈릴 때가 많더군요. 과도한 광고로 인해 가끔 컴퓨터가 다운되는 경우까지...

    아. 모든 블로거가 그렇다는 것은 아닌데, 요즘은 같은 퀄리티의 글이라면 차라리 네이버 블로그 쪽을 선호하게 되기도 합니다 후.

    블로그 주인장님의 논지와는 어긋나지만, 네이버 블로그냐 타 블로그 업체의 블로그냐라는 부분만을 따로 떼어놓고 본 부분만을 생각해 봤을 때를 라이트 이용자가 적어봤어요. 심각하게는 듣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2009.10.06 13:39 신고
  • 프로필사진 쿨한가이 그래서 저도 네이버 블로그는 방치해두고 있어요...
    왠지 정이 안 가더라구요.. 공감되는 글 보고 반성도 해봅니다. ㅎ
    좀더 정진해야겠어요.. ^^
    2009.12.17 11:18 신고
  • 프로필사진 lloyd in london 네이버 블로그 열심히 작성한지 4일째 되는 오늘, 이글을 읽었었습니다...
    진작 봤으면 좋았을껄!
    런던에 살면서 한국에 블로그 하라는 추천을 받고, 잘 모르고 네이버했죠.
    하지만 지난 몇일 동안 정해진 형식에, 날 끼워 맞추는 것 같아 답답했어요.
    런던 친구들의 개성있는 블로그와 비교하면서, 정말 이거 밖에 없을까 했죠...
    미돌님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겠죠... 당연하죠, 세상에는 대중이 더 많으니깐요.
    하지만 이세상과 대중에 영향을 주는 사람들은 소수이지요.
    그리고 그런 소수만의 블로그장이 필요하겠죠.
    소수는 영향가이고 아티스트이죠.
    어장안에 살지 않고, 바다에 나와 자기들만의 tribe를 형성하겠죠.
    저 티스토리 갑니다^^
    2010.03.26 20:56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0.03.26 21:38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0.04.22 10:22
  • 프로필사진 자이언트리 작성하신지 꽤 된 글이지만 댓글 달아보네요.
    참고로 전 네이버 블로그 이용중입니다.
    네이버 블로그가 가지는 정책적,형태적 한계는 느끼는바 있어 공감이 가네요.
    특히 블로거가 만든 컨텐츠로 장사한다는 말이 손해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으니 말이죠. 애드포스트를 달아야 할까 생각중입니다. 배가 꼴려서..
    하지만 상업적 정책적 이용외 네이버 블로거에 대한 언급엔 살짝 심기를 건들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잘 아시다시피 네이버 회원중 블로그를 제대로 이용하는 회원은 가입자 대비 얼마 없습니다. 자료공간으로 활용하거나 블로그개념을 모르시는 분들이 네이버 회원으로 많이 계시기 때문이죠. 솔직히 블로거라고 말 할 수 없습니다. 다음이나 야후도 마찬가지죠. 그분들이 제대로 블로그를 운영해 주길 바라는것도 무리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실질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겐 블로그 운영을 모른다느니 컨텐츠 질이 떨어진다느니 가두리 양식안에 갇혔다느니 하는 표현은 공격적으로 밖에 들리지 않을겁니다. 블로그를 잘 해볼려고 하는 저도 그렇게 느껴지네요.
    저는 그림을 주제로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그림으로 주고받는 이야기를 할 생각입니다. 블로그 운영의 목적이 각자 다르기에 꼭 블로그 운영을 상업적 이용에 두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네이버가 내 저작물로 장사하고 있다니깐 보상 심리가 생기네요.
    2010.05.26 04:17 신고
  • 프로필사진 이아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네이버 블로그에서 꽤나 오래 활동하다가 얼마전에 티스토리 쪽 초대장을 겨우 얻어서 이사를 했어요. 티스토리 쪽이 네이버 보다 정치, 사회적인 포스트가 많다는 느낌이 들어서 저도 거기 끼여 보고 싶었지요. 근데 아직은 새 학교에 갓 전학온 학생마냥 멀뚱멀뚱 아무 것도 못 하고 자잘한 리뷰 같은 거나 올리고 있네요. 얼른 적응을 해야할 텐데. 그동안 네이버에 쌓아놓은 나름 아끼는 포스트도 많은데 그건 또 어찌해야 할 지 막막합니다. ㅠㅠ
    2010.06.04 1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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