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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잃어봐야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고 했던가...지난 해 나에게는 지옥같던 목/허리 디스크와의 투쟁도 이제 슬슬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휴직까지 하고 병원과 한의원을 내집처럼 들락거리며 무려 4개월간 꾸준히 치료받은 효과가 이제서야 슬슬 나타나는 것같다. 12월 휴직한 동안 내내 병원만 들락거리고 아무것도 못하고 아무도 못 만나니 우울증이 걸릴 지경.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라는 너무나 당연한 진리를 몸으로 체감했다.

그래서 올해 목표는 무조건 운동하자! 이제 날씨도 풀리고 슬슬 재발 방지를 위한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다보니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운동화. 충격 흡수를 해주면서도 가볍도 부드러운 신발을 찾던 차에 지인을 통해 발이 편한 스위스 컴포트화 브랜드 조야(joya)를 알게 되었다.   

특히, 목디스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베개와 신발 2가지이다. 아픈 이후로는 납작한 신발이나 조금이라도 굽이 있는 구두는 신기만 해도 바로 목에 신호가 와서 신을수가 없다. 척추는 몸의 중심이다보니 이를 지탱하는 발이 우리 인체에서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내 몸으로 체감했다. 

보통 중년 여성들이 신는 발이 편한 신발이라면 여포 신발(여자이기를 포기한 신발)이라고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로 디자인은 포기해야 하는 것이 정설이었다. 그런데 조야는 그렇지 않다. 검정 일색인 컴퍼트와와 달리 화이트, 그레이, 라이트 블루, 브라운, 브론즈 등 선택의 폭이 넓다. 나는 기능성이 가장 강화된 Paris Light Blue를 선택했다. 


신발 뚜껑에 조야의 기술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컴포트화 조야는 내구성이 강하고 복원성이 좋은 PU소재를 사용해 표면이 정말 부드럽다. 이물질도 잘 묻지 않고 마른 천으로 쓱 닦아내면 관리도 무척 쉽다. 반면에 바닥은 강하고 탄력있는 생고무창을 사용하여 발을 디딜 때 확실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알고보니 조야에는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 마사이워킹으로 잘 알려진 워킹화의 원조, 즉 굴림 신발을 처음 만들어 신발업계에 혁신을 일으킨 칼 뮐러 전 MBT 회장과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뮐러 대표는 절반은 한국인이란다. 부산에 공장도 있어서 한국을 자주 오간다고.


1월에는 신발업계 최초로  독일 척추 건강 협회(AGR)로부터 허리 척추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입증하는 AGR 인증 마크를 획득한 조야신발, 앞으로 신어보고 효과가 정말 기대된다. 척추나 족저근막염 등 발 관련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추하며, 고령화 시대에 편하게 오래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편안한 신발이다. 


요즘 나는 출근할 때나 여행갈 때나 운동할 때 늘 조야를 신는다. 

편한 신발이라며 플랫슈즈를 신던 친구들도 한번 신어보고는 편안함에 감탄한다. 충격흡수가 안되는 플랫슈즈는 오히려 발 건강에 오히려 좋지 않은 것 같다.  

속초 바닷가에서도 조야와 함께.

봄이 오니 여의도의 얼었던 한강도 슬슬 녹고 뿌연 대기도 슬슬 푸른빛을 낸다. 기분 전환을 위해서는 주말 브런치가 최고. 친구와 수다를 떠며 신상 가방을 하나 골랐다. 

친구는 다홍을 추천했지만 나는 베이비 핑크를 선택했다..........아~ 핑크핑크한 봄이여 빨리와라~

[구입문의] 서작마켓 http://blog.naver.com/writer322/22063219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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