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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다. 
12월 31일과 1월 1일이 다를리 없다고 하는 남편을 억지로 끌고 삼청동으로 나섰다.
교보문고에 새로 들어온 원목 테이블을 보러가고 책도 사고 싶었는데 그건 내 상태상 좀 무리라 판단되어 삼청동에서 맛난 거 먹고 드라이브하는 것으로 절충하고 새해 첫날 길을 나섰다.

날이 꽤 포근해 저녁인데도 온도가 영상 4도라 나들이에 꽤 좋은 날씨였다.

'삼청로 라인' 재동길과 이어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골목에는 이 밖에도 디저트 카페 '코코브루니'와 전통 간장게장이 유명한 '큰기와집'과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과 칼국수 집 등 최근 맛집 골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이곳 삼청동 초입, 현대미술관 옆 골목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멋진 외관의 힛더스팟을 만날 수 있다.1층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2층과 3층은 다이닝으로 브런치와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해 데이트족이나 여성들이 많이 찾을 듯. 특히 맛집 프로그램인 테이스티 로드에 나온 후로 더 유명해졌다고. 


# 발렛파킹 가능함.

  CANON 100D Lens 18~55mm


굳이 여의도 전경련 지하 힛더스팟을 두고 여기까지 오다니 ㅋㅋ 

1층의 프랑스식 베이커리에는 눈과 혀를 자극하는 맛난 빵들이 가득했다.
얼마전 우결에서 김소연 커플이 이곳에서 이름을 새긴 케익을 주문한 것을 본 기억이 난다. 

자, 그럼 2층 다이닝으로 한번 올라가보자. 

오늘의 추천메뉴인 홍합찜을 주문하고자 했으나 Sold out!!! 

따뜻하고 부드러운 식전 빵은 언제나 많이 주면 좋아 ㅎㅎ 

마늘을 듬뿍 튀겨 얹은 고르곤졸라 피자. 

다양한 버섯과 생햄을 곁들인 오일 파스타 

마늘과 새우가 로제 크림을 만나 부드럽고 맛있는 스파게티 


꽤 만족스럽다는 평을 남기신 아드님, 시크하게 드시는 모습...
주위에는 데이트족들이 많더라는. 

 

식사 후 드라이브 코스로 팔각정에서 야경을 잠시 감상하고 내려오는 길에 카페 에스프레소에 오랫만에 들렀다.

리모델링 후 공간은 한결 넓어졌는데 어쩐히 휑하고 썰렁한 느낌이 드는건 시간이 늦어서 그런걸까?  


오랫만에 과테말라 안티구아 싱글 오리진을 마신 후 컴백 홈~ 

커피잔 들고 패셔니스타들의 스트리스 컷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아드님, 욱겨~!

올해 시작을 경쾌하고 하고 내년 설계도 하면서 보람찬 하루를 마무리했다는!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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