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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로스앤젤레스(LA)를 다녀왔다. LA에는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스튜디오 등 테마파크와 헐리우드 거리와 로데오 거리 등이 밀집해 있어 전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명소가 밀집해 있다. 

그중에서도 유니버셜스튜디오는 미국 유명영화를 주제로 구성한 테마파크로서 미국 디즈니랜드에 이어 세계 2대 테마파크로 불린다. 미국에는 로스앤젤레스와 올랜드 두 곳에 있고 일본 오사카에도 진출해 있다. LA유니버셜스튜디오는 70만k㎡의 부지의 엄청난 규모에 매년 7000만 명 이상이 찾는 테마파크다. 주로 영화 속 특수 효과를 재현하거나 스턴트맨들이 영화의 장면을 실감나게 연기하는 어트랙션, 다양한 라이드가 마련되어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익사이팅한 경험을 하게 해 주는 곳이다. 

세계적 규모의 영화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트램을 타고 할리우드 영화와 TV 촬영이 이루어졌던 스튜디오 및 세트를 돌아보는 ‘스튜디오 투어(Studio Tour)’와 상상을 초월하는 어트랙션 트랜스포머, 슈렉, 쥬라기공원, 워터 월드 등 영화를 소재로 한 테마파크로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해 준다.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 운영하는데, 최대한 효율적으로 돌아보려면 아침 일찍 나서야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주말에는 어트랙션을 타기 위해 긴 줄을 기다려야 하므로 가능한 평일에 일찍 가는 것이 좋다. 가격은 비싸지만 우선순위로 입장할 수 있는 우대권인 프런트 오브 라인(Front of Line)을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인기있는 어트랙션은 보통 1시간 이상 줄서기를 각오할 것. 


 CANON 100D Lens 18~55mm

유명한 헐리우드 거리는 지나쳐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는 길. 오늘도 날씨는 청명하다!!!  


입구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건 미국을 상징하는 킹콩과 스타벅스.

LA 입장료는 원데이패스가 95달러(온라인 구매시 85$)인데 레귤러 시즌 패스가 119달러, No 블랙아웃 시즌 패스가 169불이었다. 기다림없이 최우선으로 입장하고 식사까지 제공하는 VIP체험은 329불. 우리가 구입한 것은 씨월드와 멀티팩으로 구입시 164불이었다.

모 방송국의 프로그램 촬영을 하는듯..여성 앵커의 저 드넓은 어깨에 놀라다! 



자, 이제 티케팅을 하고 슬슬 안으로 들어가볼까? 유니버셜스튜디오 LA에서 공략해야 할 주요 어트랙션들은  ‘스튜디오 투어(Studio Tour)’, 트랜스포머, 머미, 쥬라기파크, 심슨라이드, 워터월드, 슈렉4D 등이 있다. 

1. 스튜디오 투어(Studio Tour) 

우리는 먼저 스튜디오 투어를 먼저 공략하기로 했다. 
트램을 타고 할리우드 영화와 TV 촬영이 이루어졌던 스튜디오 및 세트를 돌아보는 ‘스튜디오 투어(Studio Tour)’는 필수 코스로 꼽힌다. 가장 인기있는 코스이니 보통 입장하자마자 체험하는 것이 좋다. 

방학이라 평소보다 두세배의 인파가 몰려 50분~ 1시간 가량은 트램을 기다려야 한다. 아이들이 힘들어하니 인내심은 필수.  

트램을 타면 능수능락한 사회자가 나와 스튜디오 투어에 대한 소개를 하고 중간중간 코너마다 어떤 장소인지 설명을 상세하게 해준다. 

이곳에서 <위기의 주부들> 같은 드라마에 등장한 실제 세트를 볼 수 있고, 위 사진은 미국의 대표적인 코믹배우 짐 캐리가 주연한 <트루먼 쇼>의 실제 세트장이다. 그밖에 <킹콩>, <조스>, <패스트&퓨리어스> <싸이코> 등의 영화 속 장면을 체험할 수 있다. 관람에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이곳 터널로 들어가면 4D로 킹콩과 티렉스의 결투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흔들리는 트램에서 촬영한 장면이 아래 사진 ㅠㅠ 



마치 영화의 한장면을 재현하는 스케일. 갑자기 물이 폭포처럼 쏟아져 트램을 덮칠 것 같아 깜놀!  



영화 <조스>의 한 장면을 그대로 재현했는데 으슬으실한 기분마저 들었다. 

영화 <싸이코>의 이 남자가 모텔에서 나와 트렁크에 시체를 싣고 관객을 향해 걸어올때는 소름이 쫘악 끼칠 정도였다. 

비행기 한대를 다 부셔서 가져와 촬영을 한 곳이 있었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흥겹게 춤추는 언니 오빠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2. 어린 아이들을 위한
 '심슨즈 라이드’나 ‘슈렉 4D'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더 심슨즈 라이드’나 ‘슈렉 4D’는 아이들도 좋아하는 어트랙션이다. ‘리벤지 오브 더 머미 더 라이드’는 영화 <미이라>를 소재로 한 롤러코스터다.


귀여운 스폰지밥 친구들~ 

3. 영화 같은 스케일의 '워터 월드' 

https://photos.google.com/search/_tra_/photo/AF1QipNlkKsZ4QOdjdJ3CoKcNFx4cRKCSyGfJuITWqTb

개인적으로 '워터 월드'도 무척 인상적이었다. 엄청난 스케일의 수중 세트장을 재현해 배우들이 실제 연기에 몰입해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이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의 힘이라니!!!!!!! 



4. 공포체험을 위해서라면 '머미'나 '트랜스포머 3D' 

이곳에서 가장 핫하고 무서운 어트랙션 딱 하나를 꼽으라면 ‘리벤지 오브 더 머미 더 라이드’는 영화 <미이라>를 소재로 한 롤러코스터다. 우리 팀은 시간이 모자라 타보진 않았지만 ‘주라기 공원 더 라이드’, ‘워터월드’, ‘트랜스포머 3D’ 등이 인기가 높다. 어트랙션마다 소요 시간이 있으므로 대기 시간을 고려해 계획을 잘 짜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선택한 것은 바로 트랜드포머!!!!! 

트랜스포머의 어트랙션 체험 압권! 강추합니다.  70분 대기하고 단 5분 체험하는 데도 만족도 최고. 


기다리는 동안 벽면에 이런 스토리텔링을 준비해 지루하지 않게 동선을 배려했다. 

체험 후 기념품샵에서 범블비 모형을 구경하기도.  



미이라 스토리를 다룬 <머미>와 <쥬라기 월드>는 시간 관계상 이번에는 패쓰해서 아쉬웠다. 



대신 머미와 기념 촬영을 한 아이들 

곳곳에 카페테리아가 있어 간단히 식사를 해결할 수 있지만, 맛을 기대하지는 말자.

해리포터 관이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2016년 오픈이라니 기대해보자! 

아이들이 꽂혔던 마법사의 봉. 무려 가격이 ㄷㄷㄷ해서 살수는 없었다. 


대신 아드님이 구입한 해리포터 패스포트 지갑. 가죽 질도 좋고 멋지구나~ 



- 홈페이지: http://www.universalstudioshollywood.com/
- 운영시간 : 오전 9시 ~ 저녁 9시
- 입장료 : 원데이패스가 95달러(온라인 구매시 85$), 레귤러 시즌 패스 119달러, No 블랙아웃 시즌 패스 169불. 멀티팩(씨월드 포함) 164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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