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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여름방학 알차기 프로젝트! LA로 파견근무를 간 아들의 베프를 만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LA)로 날아갔다. 
아이와 해외 여행 장소로 선택한 로스앤젤레스(LA)는 미국인들에게도 살고 싶은 꿈의 도시로 동경의 도시로 맑은 날씨와 쾌청한 하늘이 가장 매력적인 듯하다. 연중 맑은 날이 329일이 될 정도로 맑고 쾌청한 날씨로 카메라를 갖다대기만 해도 하늘빛이 예술로 찍힌다.  

우리가 방문한 10일 동안도 딱 한번 살짝 비가 뿌렸을 뿐, 짱짱한 햇살이 무시무시하게 느껴질 정도로 날씨가 환상적인 곳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예술가들이 몰려드는 예술가들의 도시이며 조금만 도심을 벗어나면 해변과 야자수가 늘어선 풍요로운 자연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겨울에도 초가을 날씨 같다니 그야말로 휴양도시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라서인지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도 많이 살고 있단다.

이번 LA 여행 코스는 베벌리힐즈와 화려한 로데오 거리, 언제나 즐거운 산타모니카 해변, 세계적 규모의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문화의 예술이 가득한 복합문화센터 헌팅턴 라이브러리, 미국 5대 박물관 중 하나인 미술관 게티센터, 싸이가 공연한 떠오르는 쇼핑센터 그루브몰까지. 아이들을 위해 LA 근교 남쪽으로 2~3시간 정도 내려간 도시 샌디에고로 1박 2일 코스로  씨월드와 레고랜드를 다녀왔다.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를 중심으로 한 10일간의 여행, 기대 이상으로 무척 인상적이었던 캘리포니아 명소들을 하나하나 둘러보기로 하자.


  CANON 100D Lens 18~55mm


문화의 예술이 가득한 복합문화센터 헌팅턴 라이브러리

철도 사업가 헨리 헌팅턴의 저택을 개조한 이 곳은 이름처럼 단순 도서관이 아니다. 희귀 서적과 전문자료를 소장한 연구소이자 미술관, 식물원이기도 한 복합 문화시설이다. 사막 정원, 중국 정원, 장미 정원 등의 테마 정원과 티 하우스, 연못 등 엄청나게 넓은 야외 공간이 더 인기다.
다만, 너무 넓어 걷다보면 땡볕에 탈수가 될 수 있으니 미리 모자와 물을 준비하자. 중간중간 찻집과 음식점이 나타나니 참고하시길~ 

사막 정원에는 선인장이 가득


중국 정원의 규모는 자그마함. 중국집이 있다는게 재밌다.


일본식 정원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



베벌리힐즈의 평온함과 로데오 거리의 화려함

우리가 머문 집


베벌리 힐즈 공원의 촬영스팟


카페 뷰숑


록스버리 공원에서 캐치볼을 하는 아이들


미국 5대 박물관 중 하나인 미술관 게티센터

게티 센터는 1997년 미국의 석유 재벌 J.폴 게티가 평생을 두고 모은 그리스/로마 개인 소장품을 전시해 완성한 종합예술센터이다. 환락의 도시라는 LA의 오명의 벗고 이제 게티는 LA시민의 자존심이 되고 있다. 웨스트우드 북쪽, 샌타모니카 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어 5분 가량 트램을 타고 언덕을 오르면 탁 트인 전망과 마이어의 아름다운 건물이 우릴 반긴다. 고흐의 아이리스와 마네의 봄 등 많은 후기 인상파 작품의 진품을 직접 만나는 것만으로도 방문 가치는 충분하다.

4개의 독립된 전시관과 중간에 쉴 수 있는 3개의 정원으로 구성된 이곳은 예술작품과 건축예술 그리고 가드닝이 어우러진 멋진 곳이다.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Richard Meier)가 설계해 공사비가 1조원이 넘게 들었지만, 입장료는 무료다. 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만발한 메인 정원과 맑은 날 한눈에 들어오는 로스앤젤레스의 스카이라인이 압권이다. 감히 LA 최고의 명소라 할 만하다. 

중앙정원(Central Garden)을 비롯한 전체적인 조경 또한 주제별로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다. 분수가 있는 안마당, 구석구석 숨어 있는 작은 연못들, 동양식 교각과 바위정원, 거대한 원형 정원에 폭포와 인공 수로를 만들어 꾸며져 있다. 

꼭 미술품 관람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살랑살랑 바람이 부는 테라스에서 차 한잔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어 가족나들이 장소로도 제격. 무엇보다 미술관에서 어디서든 그림을 따라 그리는 사람들이 많아 무척 부러웠다.  



 
샌디에이고 - 씨월드(Sea World) 

월드는 ‘바다’ 테마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포함 화려한 쇼, 어트랙션 등 볼거리 가득한 해양 동물원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휴양도시인 샌디에이고의 뜨겁고 건조한 날씨, 야자수 외에 명물이 있다면 단연 씨월드의 범고래 테마수족관의 '샤무쇼'! 관객들에게 물을 튀기는 능수능란함부터 고리춤에 공중 회전돌기 묘기까지. 수십 톤의 무게의 범고래가 어찌나 귀여운지 물개박수가 절로 나온다. 
씨월드에서는 직접 불가사리와 가오리를 만져볼 수도 있고, 흰돌고래 벨루가와 바다코끼리 등 다양한 생물을 물 밖과 아래에서 자연스럽게 관찰할 수 있는 수조가 있다. 씨월드의 프로그램들은 환경변화에 민감한 해양 생태계의 보존과 균형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춰 운영되고 있다. 

- 홈페이지: http://seaworldparks.com/en/seaworld-sandiego 
1일 이용권 86달러(성인 기준)(800)257-4268



세계적 규모의 영화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상상을 초월하는 어트랙션 트랜스포머, 슈렉, 쥬라기공원, 워터 월드 등 영화를 소재로 한 테마파크로 영화 속 장면을 체험하고 하는 흥미로운 경험으로 가득한 곳이다.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 운영하는데, 최대한 효율적으로 돌아보려면 아침 일찍 나서야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인기있는 어트랙션은 보통 1시간 이상 줄서기를 각오할 것. 


트랜스포머의 어트랙션 체험 압권! 강추합니다. 


엄청난 스케일의 워터월드는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

싸이가 공연한 떠오르는 쇼핑센터 그루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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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 [Life Journey] - 베버리힐즈의 동네 카페, 어스 카페(Urth Cafe)와 아론(Ah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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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 [Life Journey] -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고 씨월드, 레고랜드 여행
2015/07/15 - [Life Journey] - LA 여행중 -비버리힐즈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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