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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흔히 매장을 갖고 있는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록시땅’ 크림이 좀 더 유분감이 있었다면 '크랩트리&에블린' 제품은 직접 써보니 향기도 좋고 끈적거리지 않아 만족한 제품이라 소개해 본다.  

얼마전 지인에게 이 선물을 받아 집에 와서 남편과 내가 뜯어보며 이게 비누일까 핸드크림일까 논쟁을 벌이고 있는데 
마침 놀러온 아이 친구 엄마가 눈을 똥그랗게 뜨곤 크랩트리&에블린 핸드크림(일명 고소영 핸드크림)을 모르냐며 눈을 동그랗게 뜬다. 

자신이 홍콩여행가서 매장에서 12개 세트는 흔치 않아 6개 세트만 사온거라며 깜짝 놀란다.
갑자기 브랜드에 둔감한 우리 부부가 뜨악해지는 순간....

온라인에서는 일명 ‘고소영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이 제품은 파라벤,색소,미네랄오일의 성분이 없고 끈적이지 않고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되는데다가 다양한 향이 매력이다. 특히 감미로운 장미꽃 향이 대표적인 시그니처 제품. 요즘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처지고 건조해지는 걸 느낀다. 특히, 여자는 목과 손이 가장 먼저 늙는다고 하니 신경을 써서 보습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매일 물을 손에 묻히고 사는 주부들은 더욱 그렇다. 

크랩트리&에블린 핸드크림 12종 세트 

로즈워터 핸드크림은 순백색의 크림 제형으로 첨가물이 느껴지지 않는 순수한 장미 향기이며, 불가리안 로즈 향을 연상케 한다. 고급스러운 플로럴 디자인 패키징 선물용으로 출장시 많이 구매하거나 한국에선 직구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로즈워터, 씨트론 외 울트러 모이스처라이징 케어의 썸머셋 메도우와 석류 핸드크림 한정판 제품이다. 시어버터, 세라마이드, 마카다미아 넛 오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번들거림 없이 실크텍스춰로 건조한 손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꾸어준다. 

순수한 장미향인 로즈워터가 시그니처 향이고, 고보습의 트렌디한 향까지 갖춘 라벤터 핸드크림과 싱그러운 향의 고보습 정원사용 핸드크림인 가드너스 핸드크림, 석류와 모로칸 영향 오일의 만남인 포메그레닛 아르간 & 그레이프씨드 핸드크림 등이 히트 제품이다. 




인기있는 삼총사인 가드너스 핸드크림, 타로코 오렌지, 시트론 핸드크림

크랩트리 & 에블린 핸드크림 12종 세트

손을 씻은 후 가장 먼저 찾게 되는 핸드크림은 책상 위에 누구나 꼭 하나씩은 있는 아이템. 손은 얼굴에 비해 각질이 두껍다. 또한 피지선이 없어 얼굴 피부에 비해 노화가 빨리 오는 편이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손이 물에 닿은 이후에는 핸드로션을 손등 구석구석에 꼼꼼하게 잘 발라주어야 한다. 손에 핸드크림을 잘 발라주면 피부에 일종의 보호막이 형성된다. 피부보호막은 피부가 건조한 공기로 수분을 빼앗기는 것을 막아준다. 

언제나 건조한 사무실 환경에서 일하는 나같은 사람은 보습과 영양을 동시에 부여하는 제품을 사용해야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다. 실제로 나는 겨울은 말할 것도 없고 여름인 요즘도 사무실 책상 위에 두고 하루 서너번씩 핸드크림을 바른다. 

이중에서 특히 로즈워터 핸드크림은 유분보다는 수분이 더 많게 느껴지는 가벼운 보습력과 향기가 매력적이다. 코를 즐겁게 하는 이 향기때문에 누군가를 만날 때 향수를 뿌리는 대신 핸드크림을 바르기도 한다. 향기가 나는 손이라면 악수를 해도 상대가 기분이 좋을테니까 ^^

그나저나 내가 블로그에 핸드크림을 올리게 될 줄이야..ㅜ 뭔가 부자가 된 기분이 들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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