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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면 널린 것이 직장인 자기계발서이다. 교수나 컨설턴트라는 이름 단 저자의 책 중에 별로 와 닿는게 없었는데 '설렘있는 직장, 울림있는 리더'(저자 : 박헌건)는 25년간 실전 직장 경험을 담은 '미생'과 같은 울림을 주는 책으로 정말 한 구절 한구절이 쏙쏙 와 닿았다. 물론 내가 근무하는 회사의 사례들로 주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더욱 그랬겠지만, ^^ 이 책의 내용은 어떤 회사건 직장이라면 모두 적용이 될만한 범용적인 이야기라 누구라도 공감을 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박헌건 부장님은 'CS실장'이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 격의 없이 사원들과 'LG전자 커뮤니케이터'의 일원으로 참여해주시고 블고그에 기고도 해주시고 후배들을 든든히 이끌어주신 박헌건 실장님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다. 지난 가을에는 바쁜 일정을 쪼개 '이그나이트 LG'에 참여해주셔서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 

마법같은 5분, 열린 소통을 꿈꾸는 ‘이그나이트 LG’ 현장

 HE고객지원실 박헌건 부장 – “25년 내공, 좋은 리더가 되는 비책”

Ignite2014_Fall_010

☞ 발표 동영상(Youtube) : http://bit.ly/10xWG43

무엇보다 매일 아침 1개의 포스팅을 꾸준히 블로깅하시고, 이를 수년간 주위 분들에게 뉴스레터로 서비스 하고 계시는 모습이 무척 존경스럽기까지하다. 매일 아침 잠을 쪼개가며 쓴 노력의 열매로 이렇게 멋진 책을 출간하신 점은 정말 본받고 싶은 점이다.  무엇보다 매일 아침 1개의 포스팅을 꾸준히 블로깅하시고, 이를 수년간 주위 분들에게 뉴스레터로 서비스 하면서 긍정 바이러스를 널리 퍼트리는 모습이 무척 좋다.

2014년에는 개인 블로그의 글을 발췌해 LG전자 블로그인 'Social LG전자'에 '박헌건의 리더십 칼럼'을 연재해주기도 하셨다.  

LEADER

박헌건 실장님은 91년 LG전자에 입사해 제조, R&D, 품질 등 총 25년 근무하면서 10년 넘게 리더로 생활하고 계시는 현직 리더이다. 2008년에는 전자업계에서 인정받는 'IEC 1906상까지 수상한 핵심 인재이다. 

2012년부터는 뒤늦게 블로그를 시작, 새벽마다 1000일동안 580개의 글을 써 아침마다 뉴스레터로 발행하고
2014년 1월 다음 블로그 경영직장 분야 1위에 오른 저력을 가진 분이다. 

LG전자 HE사업본부에서 CS실장이라는 바쁜 직책에도 불구하고 커뮤니케이터 4기와 이그나이트 LG에 참여하셨고
사내 구성원들 대상으로 시간관리, 역량 향상, 리더십 강의를 진행하면서 후배들에게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한다.
박실장님을 보면서 나도 열정을 다해 블로그를 운영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건강, 육아 등 이런저런 핑계로 게을러진 내가 정말 부끄러워진다.

아침마다 회사를 가는 것이 설레는 직장인이 얼마나 있을까? 
업무 부담, 상사와의 마찰, 동료와의 갈등 등으로 사표를 던지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닐 것이다.
우리는 왜 회사가기가 이렇게 싫고 힘이 들까?
언제까지 회사를 다녀야 할까?

그건 우리 모두가 미생이기 때문이다. CEO를 제외하고는 모두 보스를 두고 그에 맞춰 일하는 곳이 조직이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그러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도 한다.


< 사진 : 서점에 진열된 책을 커뮤니케이터 김강희 님이 찍어주셨네요 ~ > 

이 책을 보면 정작 리더가 되기 전에는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소소한 가르침이 가장 인상적이다. 
리더란 혼자만 일을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주위 동료나 후배들을 껴안고 가는 자리이다보니 고민이 많다.
리더가 아닌 팔로워(후배)들에게는 바람직한 팔로워에 대한 자세나 요건도 알려주는 책이다. 

'직장이라는 가장 소중한 보물', '직장 생활 육하원칙', '나는 몇점짜리 리더?', '몸으로 배우는 좋은 리더 필수조건', '직장에 오는 이유'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스토리와 편안한 문체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박헌건 실장님의 말씀 중 잊지못할 에피스드 하나. '이그나이트 LG'가 끝나고 발표자와 청중간 대화의 시간.
한 직원이 "우리 조직은 강한 스타일의 리더를 선호하고 그런 사람들이 인정받는 분위기이다. 저같이 조용한 성격의 엔지니어들은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질문을 했다. 

박 실장님은 "리더십은 반드시 카리스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포용과 공감을 통한 부드러운 리더십도 가능하다. 다만, 일은 다르다. 나만해도 이렇게 성격이 부드러워 보이고 항상 웃는 얼굴이지만 일에 있어서는 치열하게 끈질기게 임한다. 소리치고 윽박지르고 하지 않더라도 조용히 끝까지 자신의 목표를 관철하는 것. 그것이 강한 리더십이다."

박실장님이 바로 그런 멋진 리더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직장 생활이 힘들고 지칠때 차 한잔을 나누면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주는 '멘토'를 두었다면 당신은 정말 행운아일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나도 이런 울림있는 멋진 리더를 갖고 싶다. 아니 그런 리더가 되고 싶다. 

 


  • '인내'와 '감사'만 있다면 어떤 불행의 카드가 오더라도 걱정 없습니다. P. 95

  • 회사를 옮기기 위한 이력서가 아니라 나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미래의 나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나 자신의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는 도구로 나만의 이력서를 작성하라_P.75

  • 콩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고, 안 심은 데 아무것도 안 난다. _P.65(정철) 

  • 스마트폰 앱만 열심히 보지 마시고, 내가 가진 앱이 어떤 것 있는지 언제 업그레이했는지 확인해 보세요. _P.50
  • 어떤 리더와 일하는 것이 나에게 잘 맞느냐가 아니라 내 자신이 어떤 자세로 임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_P.172
  • 나와 안맞는 상사와 만났을 때 대처 방법은 P. 85 참고! 
    - 스트레스를 몸에서 떨어뜨리려고만 하지 말고, 내 몸으로 흡수하려고 생각을 바꿔보세요. 
    우리는 돈을 받고 회사를 다니는 프로페셔널입니다. 돈을 받는다는 것은 앞에 새겨져있는 돈의 가치와 함께 뒷면에 붙은 스트레스도 함께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피할 수 없는 프로페셔널의 운명으로 여기고 스트레스를 성장제로 받아들여 보시기 바랍니다.



박실장님, 보내주신 책도 친필 메시지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언제나 적극적인 지원과 가르침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
가까이 곁에 두고두고 잘 읽도록 하겠습니다.
 



설렘 있는 직장, 울림 있는 리더

저자
박헌건 지음
출판사
지식공감 | 2015-01-0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긍정 직장인을 위한 직장생활 지침서!긍정 직장인을 위한 직장생활...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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