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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곧 꺾어진 7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고 보니 20대의 날씬했던 몸에는 조금씩 군살이 붙고, 운동을 하거나 그렇지 못하면 다이어트나 음식 조절을 해야만 몸무게가 유지된다.

정성스레 칫솔질을 하지 않으면 입 냄새가 나거나 이가 흔들리게 되고, 피부는 탄력과 생기를 잃어 피부관리실을 드나들어야 한다. 예전에는 '그냥'이던 것이 이제는 현상을 유지하는 것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해지는 시기가 된 것이다.

슬프게도 나는 늙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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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히 건강에 관심을 갖기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최근 나의 이런 요구에 부응하는 멋진 책이 있어 소개한다.
 
미국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장 관련 권위자 신야 히로미는 내 몸의 건강 메시지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누구나 병 안 걸리고 오래도록 열정적인 인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 몸의 5가지 흐름(혈액,림프,위장,오줌,호흡,기)을 바꿔주는 7가지 신야 건강법으로 병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제안한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실천 방법을 올바른 식사, 좋은 물, 올바른 배설, 올바른 호흡, 적당한 운동, 충분한 휴식과 수면, 웃음과 행복감이라는 일곱가지로 제시하고 있으며,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을 관장하는 '엔자임'에 주목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는 것, 이것이 '진정한 건강'의 첫번째 비결이라고 말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이나 '과하지 않을 것', 즉 균형을 이루는 것.

거창한 건강 관리 지침서가아닌 식생활과 생활 습관의 변화만으로도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하니 이 책은 건강한 삶을 위한 일종의 철학서인 셈이다. 그가 실제로 45년간 단 한번도 쉬지 않고 진료를 해 온 것을 보면 그의 이야기가 꽤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신야'가 말하는 잘못된 건강 상식
  • 녹차를 즐기는 일본 사람들 대부분은 위가 나쁘고, 다도 선생들은 예외 없이 위장 질환으로 고생한다.
  • 30만 명의 위와 장을 검사한 결과 요구르트를 늘 마시는 사람치고 장이 좋은 사람이 없다.
  • 서양 사람들이 고기를 먹어서 스태미나가 좋다는 믿음은 거짓이다.
  • 우유를 많이 먹는 그들이 오히려 골다공증으로 더 고생한다.

책이미지

[건강/의학]   걸리고 사는 세트(전2권)
신야 히로미 지음  | 이근아 옮김  | 이아소 | 2007.12.12
경이적인 100주 연속 베스트셀러, 일본 200만 부 판매 돌파! MBC 뉴스투데이, 조선일보, 한겨레, 문화일보, 주간조선, 주간동아, 매일경제, 한국경제 등 전 언론에서 소개되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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